- 축은 이 질문의 답을 뒤집을 수 있는 변수에서 도출합니다.
- 두 단계까지만 내려가고 세부는 면접관과 대화하면서 채웁니다.
- 구조를 세웠으면 말로 설명하고 동의를 받으십시오. 그 뒤 대화가 그 틀 안에서 진행됩니다.
앞 글에서 외운 틀이 왜 실패하는지를 적었습니다. 이번에는 축을 직접 만드는 순서입니다.
좋은 구조를 만드는 실제 순서
1. 답해야 할 질문을 한 문장으로 확정하십시오
구조는 질문에 답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질문이 흐리면 구조도 흐려집니다. 「첫 2분에 무엇을 물어야 하는가」에서 다룬 클래리파잉이 여기에 연결됩니다.
2. 이 질문의 답을 가르는 변수가 무엇인지 생각하십시오
"진출해야 하는가"의 답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십시오. 시장이 작으면 안 합니다. 커도 우리가 이길 수 없으면 안 합니다. 이길 수 있어도 마진이 안 나오면 안 합니다. 이렇게 세 개가 나오면 그것이 축입니다.
3. 각 축 아래는 두 단계까지만 내려가십시오
처음부터 세부까지 채우려고 하면 시간이 부족하고, 채워도 대부분 안 씁니다. 세부는 면접관과 대화하면서 함께 채우는 부분입니다.
이것은 케이스가 대화라는 성격에서 나옵니다. 초기 프레임워크는 넓을 수밖에 없습니다. 세부적인 분석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면접관과 함께 만드는 것이고, 지원자가 혼자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4. 우선순위를 말하십시오
축을 세 개 세웠으면 어디부터 볼지 정하고 그 이유를 말하십시오. 우선순위를 정한다는 것은 곧 가설을 세운다는 뜻입니다.
"세 가지 중에서 시장 규모부터 보겠습니다. 이 시장이 애초에 작으면 나머지를 볼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한 문장이 있으면 면접관은 지원자가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가설이 틀려도 괜찮습니다. 틀린 가설을 세우고 데이터로 기각하는 것은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2분을 어떻게 쓰는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하고 2분 정도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 2분 중 1분에서 1분 30초는 최상위 축과 그 아래 큰 가지를 잡는 데 씁니다. 남은 시간은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씁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표 세 장을 만든다면 각 장의 제목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면 최상위 축이 대체로 잡힙니다.
종이를 어떻게 쓰는가
대부분의 면접에서 종이가 제공됩니다. 이것을 잘 쓰면 면접관이 지원자의 사고를 따라오기 쉬워지고, 필요할 때 가이드를 주기도 쉬워집니다.
한 장을 세 부분으로 나누는 방식이 편합니다.
- 상단: 답해야 할 핵심 질문 한 문장
- 중단: 전체 구조와 우선순위 표시. 그 아래 세부 가지는 대화하면서 채웁니다
- 하단: 확인된 사실과 결론
크고 또박또박 쓰십시오. 면접관이 거꾸로 보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구조를 설명하고 동의를 받으십시오
구조를 다 세웠으면 말로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십시오. 이 단계를 건너뛰는 지원자가 많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세 가지로 나눠서 보겠습니다. 첫째 시장 규모와 성장성, 둘째 우리가 이길 수 있는지, 셋째 벌 만한 사업인지입니다. 이 중에서 시장 규모부터 확인하고 싶은데, 괜찮으실까요?"
동의를 받으면 그 뒤 대화가 이 틀 안에서 진행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면접관이 접근을 뒤집는 질문을 던져도, 그것은 챌린지일 뿐이므로 논리적으로 답하면 됩니다. 동의를 받아 둔 구조가 있으면 흔들릴 이유가 없습니다.
면접관이 축의 중복을 지적할 때
이때의 판단 기준이 하나 있습니다. 면접관이 중복을 지적할 때는 대개 진짜 중복입니다.
「시장 매력도」에 성장성을 넣고 「리스크」에 정책 변동성을 넣었다면 그것은 실제로 겹칩니다. 정책이 성장성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지적을 받으면 방어하지 말고 합치십시오.
반대로 명백히 다른 두 축을 같다고 몰아붙이는 질문은 압박 목적일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 들어 "시장 매력도와 진입 가능성이 결국 같은 것 아닌가요"가 그렇습니다. 이때는 차이를 한 문장으로 설명하면 됩니다.
"시장 매력도는 시장이 좋은지이고, 진입 가능성은 그 좋은 시장에 우리가 들어갈 수 있는지입니다. 좋은 시장이라도 못 들어가면 의미가 없어서 분리했습니다."
한 가지 더. 수익성 안에 이미 들어 있는 하위 개념을 별개 기준처럼 캐묻는 질문도 있습니다. "수익성과 회수 기간이 뭐가 다르냐" 같은 것입니다. 회수 기간은 수익성의 시간 차원이므로, 그렇게 정리해서 답하면 됩니다.
정리
- MECE는 기본이고, 실제로 갈리는 것은 층위입니다.
- 프레임워크는 축의 후보로 쓰고, 답의 틀로 쓰지 마십시오.
- 축은 "이 질문의 답을 뒤집을 수 있는 변수"에서 도출하십시오.
- 두 단계까지만 내려가고, 세부는 대화하면서 채우십시오.
- 우선순위를 말하는 것이 가설을 세우는 것입니다.
- 구조를 설명하고 동의를 받으십시오.
축을 세운 뒤 그 아래로 계속 내려가는 방법은 「쪼개고 좁히기」에서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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